목회칼럼
부흥회를 앞두고 드리는 편지
- 최고관리자 15일 전 2025.06.03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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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의 가정과 삶 속에 충만히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특별한 은혜의 자리, 부흥회를 하루 앞두고 있습니다. 부흥은 단지 일정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메마른 심령을 다시 불붙게 하시며, 잠들었던 사명을 다시 일으키시는 하늘의 시간입니다.
혹 바쁜 일상에 지쳐 기도의 자리를 놓치고, 마음이 식어진 채로 신앙을 유지하고 있다면, 이번 부흥회는 다시 주님 앞으로 돌아올 기회입니다.
"주여, 나를 새롭게 하소서. 말씀 앞에서 울게 하시고, 기도의 무릎을 다시 꿇게 하소서."
이 고백이 우리 모두의 기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시간을 구별하여 부흥회에 함께해 주십시오. 가족과 이웃, 친구를 인도하는 손길이 되어주십시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은혜의 자리에 한 사람도 빠짐없이 앉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번 부흥회를 통해 우리 교회가 다시 불붙기를, 가정이 살아나기를, 한 영혼이 주께 돌아오기를 함께 기도하며 나아갑시다.
주님이 일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순종할 때,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은혜의 자리에 함께합시다.
김은일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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